인천 서북부 1500만㎡ 규모 에코메타시티, 2026년부터 본격 착공 예정
인천 서북부 196만㎡ 에코메타시티 개발이 본격화됩니다. 1500만㎡ 메가시티 조성과 교통망 확충으로 어떤 변화가 올까요? 단계별 개발 계획과 투자 효과를 상세히 알아보세요.
인천 서북부 1500만㎡ 규모 에코메타시티, 2026년부터 본격 착공 예정
인천 에코메타시티 개발사업의 전체 그림
인천시가 서북부 지역을 친환경 미래 도시로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올해 5월 공개된 '인천 에코메타시티 도시개발사업 마스터플랜'은 총 196만㎡ 규모의 부지에 지속 가능한 조화로운 미래도시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담고 있어요.
이 거대한 계획은 단순히 주거지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환경과 첨단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자족형 신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항공정비와 미래 모빌리티 같은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종합적인 도시 개발 모델을 제시하고 있죠.
에코메타시티 개발 단계와 주요 시설 구성
1단계 동측 생활권 개발 현황
중봉대로를 기준으로 나뉜 개발 구역 중 1단계인 동측 생활권은 110만㎡ 부지에 조성됩니다. 이곳에는 주거 시설뿐만 아니라 녹지, 상업, 문화 복합 기능을 갖춘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에요.
현재 진행 중인 한들3구역 도시개발사업을 보면 구체적인 계획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전체 110만㎡ 중 도시기반시설이 46.6%, 주거시설이 43.4%를 차지하며, 자족시설과 상업시설이 각각 5%씩 배정되었어요. 주거시설로는 단독주택 107가구와 공동주택 8,200가구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2단계 서측 생활권 조성 계획
2단계로 진행될 서측 생활권은 85만㎡ 부지에 거점 공원과 교육·문화·공공·준주거 시설을 고루 배치하는 구상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다양한 기능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활권을 형성한다는 점이에요.
교통 인프라와 광역 연계 효과
새로운 교통망 구축 계획
에코메타시티의 성공을 뒷받침할 교통 인프라 확충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현재 공사 중인 원당대로~드림로 연결도로가 곧 개통될 예정이고, 경서동과 왕길동을 연결하는 중봉터널 건설사업도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확정되어 관련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광역교통망과의 연계성
더 큰 그림에서 보면 인천 순환 3호선(송도~검단)이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있고, 서울 9호선과 공항철도 직결, 서울 7호선 청라 연장 등의 사업도 논의 중입니다. 이러한 교통망 확충은 에코메타시티를 수도권 전체와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500만㎡ 메가시티 조성의 파급 효과
에코메타시티 개발이 완료되면 인근 로열파크씨티(200만㎡), 검단신도시(1,110만㎡)와 연계하여 총 1,500만㎡ 규모의 메가시티가 탄생하게 됩니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계획도시 중 하나가 될 전망이에요.
특히 2026년 7월에는 검단 지역이 서구에서 분리되어 검단구로 신설되는 행정체제 개편도 예정되어 있어, 이 지역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공공성과 사업성을 모두 갖춘 도시 모델로서, 주택 유형 다양화와 차별화를 통한 새로운 주거문화 창출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생활SOC 충분한 확보와 함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원 및 문화·체육시설도 대폭 늘어날 예정이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